대학 담장 옆에 있던 하숙집에서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한 일이다....
다과회에서 오가는 대화는 실망스러웠다....
반가운 마음에 가던 길을 멈추고....
자기 부모라도 돌아가신 듯 오열하는 이들을 보며 40년 전 호남선 열차에서....